지금 상황별로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같은 교통사고라도 현장인지, 경찰 연락 이후인지, 보험사 협상 중인지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아래 표에서 지금 해당하는 줄만 먼저 확인하세요.
어느 단계든 서두르다 불리한 진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고 직후에는 감정이 격해져 상대와 말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책임 인정이나 사과 표현은 짧게 하고, 과실 판단은 영상과 현장 자료가 정리된 뒤로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차량 사진은 전체 모습, 파손 부위 근접, 도로 위 차량 위치, 신호와 표지 네 가지 구도로 남기세요. 촬영 시각이 남도록 휴대폰 기본 카메라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는 덮어쓰기 되기 전에 영상을 복사하세요. 메모리 카드를 빼서 보관하거나 파일을 클라우드에 올려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 상황 | 먼저 할 일 | 피할 일 |
|---|---|---|
| 현장 | 부상자 구호, 112·119 신고, 사진 촬영 | 현장 이탈, 구두 합의 |
| 경찰 연락 | 출석 일정 확인, 사고 경위 메모 | 기억이 불분명한 내용 단정 |
| 보험사 협상 | 합의안 항목별 확인 | 내용 확인 전 서명 |
| 치료 중 | 통증 부위 진단 기록 | 치료 중단 후 방치 |
가해자로 지목됐다면 어떻게 하나요?
운전자라면 경찰조사를 앞두고 사고 당시 신호·속도·진행 방향을 먼저 정리해 두세요.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형사 절차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는 양형에서 고려될 수 있어 형사합의 시기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일정과 담당자 연락처를 기록하세요. 출석 전에 사고 경위를 시간순으로 적어 보면 기억이 정리되고, 모호한 부분을 구분해 둘 수 있습니다.
형사 절차가 걱정된다면 피해자의 상태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사고 유형과 피해 정도, 보험 가입 여부 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단정하지 말고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해자 입장이라면 치료에 집중하면서 영수증과 진료기록을 한곳에 모으세요. 치료비, 교통비, 휴업 관련 자료를 정리해 두면 보험사와 협의할 때 항목별로 확인하기 쉽습니다.
- 사고 당시 신호·차선·속도 메모
- 블랙박스 영상 원본 보관
- 보험 가입 여부와 보험사 접수 번호
- 피해자 연락처와 치료 병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