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에서 피해자 측이 알아둘 점
가해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권은 그대로입니다. 보험사가 대인 배상을 처리하는 경우에도 치료 종료 전 성급한 합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사고라는 이유로 위자료가 자동 상향되는 것은 아니며, 상해 정도와 사고 경위를 종합해 산정합니다.
음주 사고에서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음주 여부를 이유로 합의 압박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응하기 어렵다면 시간을 두고 판단해도 됩니다. 합의서에 어떤 청구 범위를 포기하는지 문구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음주 사고 후 가해자가 합의금을 서둘러 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해자는 치료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금액을 정하는 것이 맞는지 따져 보아야 합니다. 합의서에 부제소 합의 문구가 포함되는지도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가해 운전자의 보험사 접수 여부 확인
- 진단서·진료기록·블랙박스 확보
- 합의 요구 시 합의 범위와 항목 확인
- 가해자 측 직접 접촉 대신 보험사·변호인 경로 활용
가해 운전자 쪽에서 보는 사고 처리
음주 사고는 형사 절차와 보험 구상 문제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피해자에게 대인 배상이 이루어지더라도 보험사가 운전자에게 일부 금액을 구상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형사 절차에서는 피해 회복 노력과 형사합의 경과가 양형 사정으로 검토됩니다.
음주 사고의 구상 문제는 가해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금액 가운데 약관상 운전자 부담 부분을 청구하는 구조이므로, 지급 내역과 구상 범위를 확인하고 변제 방법을 협의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를 모른 채 합의하면 예상 못한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고 후 가해자가 병원 치료비를 먼저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피해자 보호에 도움이 되고 양형에서도 참고될 수 있지만, 지급 사실을 영수증이나 계좌 이체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구두로만 지급을 약속하면 나중에 증명이 어렵습니다.



